사람들은 왜 이렇게 오래 전부터 보석을 몸에 지니려고 했을까요?
선사시대 사람들은 몸에 장신구를 하면 자연이나 신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의 보석은 주문이나 주술적인 의미를 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후 기원전 3000년경 고대의 보석은 왕이나 지배자들의 권위를 내세우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수 많은 보석들이 그들의 신분과 권위의 영원불멸을 상징했기 때문에 죽은 후에도 화려하게 장식적으로
꾸며졌습니다.
15세기에 이르는 문예부흥운동은 보석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습니다.
중세 왕족이나 귀족들의 권위와 문화가 보석의 발달을 가져 온 것입니다.
선사시대에는 불가능했던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와 같은 보석들이 가공돼 이 시기에 등장하였습니다.
오늘날의 보석세공기술은 이 시기에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화려하고 세련된 보석장식들이 만들어졌습니다.
프랑스혁명 이후 보석은 대중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시민혁명의 바람을 타고 보석 또한 더 이상 귀족들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값을 지불하면 누구나 화려하고 아름다운 보석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또한 18세기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보석의 가공기술은 혁신적인 발전을 가져왔고, 보석은 대량생산이 가능해졌습니다.
근대에 이르러 보석은 급속히 대중화되었고, 사람들이 세상에서 가장 가지고 싶어하는 물건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