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 선화공주! 오! 선화공주! 아! 꿈이었구나.
(병사들) "물렀거라 공주님 행차시다"
(서동) 나의 선화공주! 내가 좋아한다는 것을 알려줘야 할 텐데.. 잠깐만!
(병사들) 에잇 물러거라
(선화공주) 어! 저 사람은 누구지?
(서동) 잠깐만! 잠깐만! 한 마디만 할께요.
(선화공주) 아! 누구일까?
(내레이션) 선화공주에 대한 마음을 포기할 수 없어서 서동은 노래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노래를 부르게 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서동요" 입니다.
(서동) 자! 맛있는 마뿌리다. 내가 가르쳐 준대로 잘 불러야 된다. 알았지?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 선화공주님은 서동방을 남몰래 사귀어 두고 서동방을 밤에 몰래 안고 간다.. 계속 반복
(진평왕) 썩 나가거라 괘씸한!
(선화공주) 아바마마! 흑흑흑..
(내레이션) 서동때문에 급기야 선화공주는 궁궐에서 쫓겨나고, 서동은 기다렸다는 듯이 선화공주에게 상황을 자세하게 전하였습니다.
(서동) 저기예요. 보여 드릴 것이 있어요.
(내레이션) 서동은 예전에 머물렀던 산으로 공주를 데리고 갔습니다.
(선화공주) 어쩜 이럴수가!
(내레이션) 그 곳에는 금은보화가 가득했어요. 금은보화를 가지고 백제로 돌아 온 서동은 그 후 인심을
크게 얻어 백제의 왕에 오르게 되는데 그가 바로 백제 40대 "무왕" 이랍니다.
서동과 선화공주 이야기는 일연이 지은 삼국유사에 전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