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의 출발은 백제의 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학술자료를 얻고 유적을 보존 정비하고자 미륵사지 각 유구의 순차적 발굴조사가 시작된 1980년부터이다. 전라북도에서는 미륵사의 역사와 토속신앙, 생활문화 등이 복합되어 있는 미륵사지의 발굴 유물들을 절터의 발굴 현장 바로 옆에 전시관을 지어 전시함으로써 국민에게 알리며, 사회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97년 5월에 개관하였다.

미륵사지석탑

미륵사지 내에 있는 이 석탑은 미륵사지 서원에 자리하고 있으며, 현재 현존하고 있는 국내 최고, 최대이며, 석조건축술 역시 최고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석탑의 시원(始源)이다.

석탑의 건립연대에 관하여는 석탑 자체가 지니고 있는 양식과 수법 그리고 삼국유사 '무왕조'의 내용 등을 종합 고찰해 볼 때 백제 후기인 무왕대(600년~641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관람 포인트"

• 미륵사지석탑(국보 제11호)-현재 복원을 위한 해체 작업 중
• 미륵사지 당간지주
• 미륵사 복원 모형도
• 미륵사지석탑에서 출토된 사리장엄 및 관련유물
• 1만 9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는 미륵사지유물전시관

• 1400여년의 역사를 지닌 미륵사터/미륵사지석탑/당간지주
• 미륵사지석탑 해체 모습
• 미륵사지석탑에서 출토된
  사리장엄 및 관련유물
• 미륵사 완성 당시의 모형도

※ 미륵사지석탑 및 미륵사지유물전시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조하십시오.
(홈페이지: http://www.mireuksaji.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