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리5층석탑/유적전시관

왕궁리5층석탑 및 왕궁리유적전시관은 왕궁리5층석탑이 위치한 왕궁리유적 남측에 건립되어 2008년 개관한 전시관으로 유적 발굴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내용을 소개하고 출토유물을 전시하여 문화교육장으로 활용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왕궁리유적은 1989년부터 20년 동안 발굴조사 결과 백제 무왕대에 왕궁으로 건립되어 경영되다 후대에 왕궁의 중요 건물을 헐어내고 그 자리에 사찰이 건립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전시관에서는 왕궁리유적의 발굴조사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중요 출토유물을 전시하여 왕궁리유적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고 백제기와를 관람객이 직접 만져보면서 기와 제작과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목판찍기 체험도 준비되었습니다.

왕궁리5층석탑에서 발견된 고려시대의 유물들은 국보 제123호로 일괄 지정되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의 발굴과정에서 지금의 석탑에 앞서 목탑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흔적이 이 탑 밑부분에서 발견되어 다시금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관람 포인트"

• 왕궁리5층석탑(국보 제289호)
• 백제 최고의 정원유적, 금, 유리, 동 등을 생산하던 공방지
•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위생시설인 대형화장실 유적
• 왕궁터(백제 무왕 때 조성)
• 왕궁리유적 출토유물 약 1,400여점 소장하고 있는 전시관

• 왕궁리5층석탑(국보 제289호)과 주변 건물지(92년 발굴)
• 왕궁리유적 전경
•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위생시설인 대형 화장실 유적과 뒷처리로 사용한 나무막대기
• 유적전시관 전시실 내부

※ 왕궁리5층석탑 왕궁리유적전시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조하십시오.
(홈페이지: http://www.iksan.go.kr/wg/)